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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독서 리뷰

사적인 글쓰기 리뷰

by 김다정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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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글쓰기 리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쓰기의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처럼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독서는 잘 하지만 책을 덮으면 끝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다시 그 내용을 더듬거리며 기억하려고 했을때는 다시 증발해버렸습니다. 

현재도 글쓰기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고 나의 머릿속에 있는 정보들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제목으로 눈길을 끈 책입니다. 

한줄 한줄 다 공감이 되는 내용이고, 책에 중요한 내용을 체크하거나 줄을 친다고 하면 이 책 전체가 될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어떻게든 글쓰기에 도움을 주려 애쓰고, 소소한 내용이라도 글을 쓸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책입니다. 처음 한번을 다 읽고, 이 책은 최소 두번 이상은 읽어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 소소하게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을 쓰다보면 분명히 글쓰기 능력이 늘어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하고 알찬 정보들과 도움이 되는 리뷰들로 친절하고 다정하게 알려드리는 블로그를 운영해나갈것을 약속합니다.  

이 책의 기억에 남는 내용들이 참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페이지들을 담아보았습니다. 


목차

머리말 | ‘나’를 위한 글쓰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1부 | 글을 쓰고 싶은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들
나는 ‘왜’ 쓰려고 하는가?
‘무엇’에 대해 쓰고 싶은가?
‘나’도 글을 쓸 능력이 될까?
글쓰기를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글쓰기에 제일 좋은 곳은 ‘어디’일까?

2부 나만의 글쓰기를 방해하는 편견들
글을 쓴다고 내 삶이 달라질까?
글쓰기 실력은 타고나는 걸까?
나를 어디까지 드러낼 것인가?
글쓰기 좋은 성격이 따로 있을까?
책을 읽지 않고도 잘 쓸 수 있을까?
글쓰기는 작가만 하는 일일까?
글쓰기는 우아한 정신노동일까?
글쓰기에 특별한 준비가 필요할까?

3부 사적인 글쓰기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나만의 글쓰기 비법을 만들려면?
나에게도 ‘마감’이 필요할까?
내 글에 독자가 꼭 필요할까?
언어 감수성을 예민하게 갈고 닦으려면?
나도 전문가처럼 쓸 수 있을까?
머리를 움직이는 글쓰기는 어떻게 가능한가?
‘매력적인 도입부’와 ‘깔끔한 마무리’를 쓰려면?
‘감동적 표현’과 ‘기막힌 문장’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이모티콘, 줄임말, 신조어를 써도 괜찮을까?
발췌와 인용을 잘하는 특별한 기술이 있을까?
나는 ‘된장’이라 썼는데 사람들은 왜 ‘젠장’이라 읽을까?
요약이 글쓰기에 도움이 될까?
필사적으로 필사해야 할까?
A4 1쪽을 채우면 책 한 권을 쓸 수 있다고?
아날로그와 디지털, 어떤 도구가 글쓰기에 더 좋을까?
글쓰기가 나를 치유할 수 있을까?
한 편의 글은 어떻게 완성되는가?

4부 사글사글 상담실
[CASE #1 에세이] 소개팅 - 연정
[CASE #2 서평] 그릿 - 오아시스
[CASE #3 영화 리뷰] 중경삼림 - 유민선
[CASE #4 여행기] 안나푸르나 트레킹 - 이순희

‘사적인 글쓰기’를 돕는 몇 권의 책
참고 문헌[예스24 제공]

 

 

 

▼ 보통의 하루이지만 나만의 감정과 시각으로 특별하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저도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한 사람으로 어떤 사물을 보든 나의 시각,감정으로 바라보고

담백하게 글을 쓰고 싶습니다. 

 

 

▼ 이 글을 쓴 작가님도 책을 준비하면서 소재를 모으고, 마인드 맵을 그려 미리 글쓰기의 목차를 작성하고 

글을 작성하여 이 책 한권을 완성하였습니다.

내 마음속 마인드 맵을 꺼내고 싶은, 어떤 글이라고 쓰고 싶은 페이지 입니다. 

 

 

▼ 책 읽기가 어렵다면 독서부터, 그리고 마지막은 글쓰기 입니다. 

읽지도 않고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독서를 하기도 하고, 닮고 싶은 작가가 있다면 필사를 하기도 합니다. 

많은 작가분들은 책이나 영화, 문화생활 등을 항상 하며 창작활동을 하시는 듯 합니다. 

 

많은 책들을 항상 읽도록 노력하고, 신조어나 줄임말이 아닌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여 글을 쓰도록 노력합니다. 기승전결이 있으면 읽기도, 쓰기도 좋은 글이 될 것입니다. 

손으로 펜을 잡고 글쓰는 방법이 부담스럽다면 가까이 있는 스마트 폰을 이용하여 좋은 아이디어 문장을 적어 놓는 작가님의 내용도 와 닿았습니다. 

짧은 내용이라도 하루를 마무리하는 글을 쓰겠습니다. 

 

 

사적인 글쓰기:'쓰고 싶은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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