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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호기심 가득 리뷰

미레나 시술 후기 #보험실비처리

by 김다정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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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나 시술 전 상담

시술 받기전에 상담 먼저 받습니다.

저는 30대가 되었는데도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시술을 받으면 그 다음달부터 통증이 많이 줄을꺼라는 말을 들어서 결심하였습니다.
알아보니 대부분 자궁선근증이 있으면 치료목적으로 미레나 시술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 같은경우는 당일에 바로 시술을 할 수 없었고, 생리 시작하고 4,5일째 되는날 병원 예약을 하여 다시 날짜를 잡고 하기로 하였습니다.

시술 전 2시간 전에 약 한알을 먹기로 처방 받았습니다. 약은 위장 보호제 였습니다.

미레나 보험실비처리 

의사쌤이 생리통으로 처리해주어 실비보험처리가 되었습니다.  

 

미레나 당일


먼저 초음파를 보고, 시술하고, 다시 미레나가 잘 껴져있는지 확인을 한다고 합니다.
시술 시간은 짧습니다.
짧지만, 강력하게 아팠습니다.
실제 시간은 2~3분 정도였는데 다 하고나니 배가 너무 아팠고 식은땀이 나고 손발이 덜덜 떨렸습니다.

다음달 생리가 끝나고 다시 방문하여 빠지진않았는지 보기로 했습니다.

모두 실비보험처리도 되었습니다.


시술 2일차

계속 배가 불편합니다. 생리통을 압축해서 아픈 느낌..
결국 약을 먹고 버텨봅니다.
뱃속에 존재감이 있습니다. 배를 자꾸 부여잡게 됩니다.

시술 3일차

2일째보단 조금 낫습니다. 하지만 약을 또 먹습니다. 뱃속에서 공이 굴러다니는 느낌입니다.

시술 4일차

통증에 대해 찾아보니 일주일도 아프다는 분들이 보입니다. 사람마다 확실히 케이스가 다른거같습니다.
약은 안 먹어도 되지만 아주 조금 불편합니다.

시술 5일차

완벽적응 됐다 싶습니다.
하나도 안 아프고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시술6,7일차

허리와 배가 동시에 생리통처럼 아픕니다.
약 한알씩 먹으니 괜찮아집니다.

현재는 아파도 3개월 뒤, 6개월 뒤, 1년 후를 생각하며 잘 참아봅니다.
1년까지는 부정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1년 후에는 완벽하게 멈춘다고 합니다. 대부분.

일단 다음달이 먼저 기대가 됩니다.

시술 8일차~15일차

일주일동안 부정출혈인듯한 피가 비칩니다.
소량 라이너로 충분하지만, 계속 신경써야해서 불편하고 찝찝.
하루에 라이너3개정도 사용

시술 16일차~20일차

완벽적응한듯 아프지않고 소량의 출혈도 없습니다.
곧 첫번째 생리일정이 다가와서 어떻게 몸의 상태가 변할지 기대중입니다.

 

시술 한달차

점차 몸이 적응되어 가는중 

생리 3일 정도로, 기존 7일보다 짧아짐 

 

병원에 들러 미레나가 잘 있는지 확인 함.

다행히 자리를 잘 잡았고, 5년 뒤에 새로 갈아끼우면 된다고 합니다. 

 

 

 

시술 2개월차~3개월차

생리가 없습니다. 

생리가 없는 삶.. 너무 편하고 좋네요. 

 

시술 4개월차

부정출혈인지 생리인지.. 

7일간,,

시술 전보다는 양도 적어지고 생리통도 1/1000000으로 줄어들었어요. 

일상생활이 가능해져서 너무 좋습니다.

 

시술 5개월차~7개월차 

부정출혈도 생리도 없음..

여행 스케줄도 마음껏 짤 수 있고, 운동도 마음껏 다닐 수 있는게 제일 좋네요.

무엇보다 생리통이 없어서 pms도 심하지않고 보통의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계속 추가로 몸 상태에 대해 작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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